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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원, 월간 8%대 강세를 보이며 1,420원까지 급락, 전일 일본 당국 개입으로 엔화도 급락
- 7월 들어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는 절반으로 축소, 일부는 증시 대기자금으로 잔류 추정
■ 달러/원, 월간 8%대 강세를 보이며 1,420원까지 급락, 전일 일본 당국 개입으로 엔화도 급락
7월 2일부터 하락하기 시작한 달러/원은 현재 1,420원까지 급락, 130원가량 쉼 없이 하락했다.
도중 국내 증시 조정과 미-이란 중동정세 격화 등 불안 요소들이 있었으나, 1) SK하이닉스 ADR 자금을 포함한 주요 수출기업들의 국내 시장으로의 달러 유입과 2) 국내 외환시장 24시간 거래로 인한 투기적 수요 완화, 3) 매파적인 한국은행의 스탠스, 4) 그리고 달러 강세 완화 등이 1달간 달러/원 하락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
약세를 지속하던 엔화도 미-일 당국 동시 개입으로 30일 달러/엔이 163.5엔에서 157.5엔까지 3% 급락했다.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동시에 미국 재무부 요청으로 레이트 체크 (rate check)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환시장 개입은 일시적 영향에 그치지만, 일본 당국이 163~164엔을 상단으로 설정해 추가적인 개입이 가능할 것이라는 인식을 줄 것으로, 달러/엔도 강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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