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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에 이어 물가도 둔화되면서 9월 금리 인상 우려 완화
■ 고용에 이어 물가도 둔화되면서 9월 금리 인상 우려 완화
ㅡ 미국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CPI)은 전월대비 0.07%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 (0.1%)에 부합.
호르무즈 해협이 재차 봉쇄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했지만, 에너지 부문은 전월대비 1.48% 하락하면서 2개월 연속 에너지 가격은 물가를 낮춤.
2개월 연속 가격이 하락했던 핵심 상품은 전월대비 0.20% 상승했으며, 주거 제외 서비스 물가도 0.35% 상승.
다만, 주거 부문은 전월대비 0.14% 상승하면서 지난달 (0.12%)에 이어 낮은 증가세를 이어감.
이로 인해 핵심 소비자물가도 0.22%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 (0.2%)에 부합.
3개월 이동평균 (연율화)은 헤드라인이 0.50%, 핵심은 1.64%를 기록.
전년대비로는 헤드라인은 3.36%, 핵심 소비자물가는 2.48% 상승.
핵심은 2월을 제외하면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ㅡ 핵심 물가에서 긍정적인 요인과 부정적 요인.
1) 핵심 상품.
핵심 상품의 물가를 높인 것은 중고차 (0.33%)와 신차 (0.08%)인데 7월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면서 가격이 상승한 영향.
의류는 0.09% 상승했지만, 지난달 (-0.55%)의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
오히려 핵심 상품은 전년대비로 0.81% 상승하는 등 둔화되는 모습이 확인.
관세가 물가를 높이는 영향은 점차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2) 주거.
북중미 월드컵 종료 영향으로 호텔 및 모텔 물가가 3.33% 하락하면서 주거 서비스 물가에 -0.12%p 기여.
하지만, 주거 서비스 물가의 약 73%를 차지하는 자가 주거비는 0.26% (전월 0.24%), 22%를 차지하는 렌트비는 0.26% (전월 0.15%)보다 상승.
주택의 높은 가격과 높은 금리에 따른 수요 감소에도 공급 역시 감소하고 있는 점은 주거 서비스 물가의 우려 요인 (8/3).
다만, 주거 부문의 물가 상승률은 완만히 둔화되고 있으며 Zillow 렌트비와 주거 서비스 물가 간의 시차 (시차 상관계수 기준으로 12~13개월 정점)를 고려하면 주택 공급 둔화에 따른 주거비 상방 압력은 2027년에나 확인될 것으로 예상.
3) 주거 제외 서비스.
메디케어 서비스는 전월대비 0.56% 상승했지만,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컴퓨터 및 주변기기 물가도 3.49%로 6월 (-0.72%) 대비 반등.
또한, 7월 제트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3.40달러로 6월 평균 (3.04달러) 대비 상승한 영향으로 항공 운임료는 2.22% 상승.
주거 제외 서비스 가격이 상승한 점은 우려이나 수요보다는 반도체 및 국제유가 등 공급 영향이 더 크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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