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로봇 군단', 결국 엔비디아를 택했다

글로벌기업+
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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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존, 엔비디아 GPU 200만개 추가 구매
  • 자체 로봇 100만대 보유한 아마존, 표준 스택을 골랐다
  • “탈 엔비디아는 아직 도래하기 어렵다”
■ 아마존, 엔비디아 GPU 200만개 추가 구매


자체 로봇 스택을 갖춘 아마존이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크게 확대했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체 로봇 군단과 실리콘을 동시에 보유한 아마존조차 결국 엔비디아의 피지컬 AI 스택을 선택했다는 데 있다.
또한 이는 단순한 GPU 판매를 넘어 CPU, 커스텀 메모리,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로보틱스로 확장된 풀스택 락인의 형태로 확대되는 메가 스케일급 발표라는 점에서 엔비디아의 높은 기대 이익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 원가 급등으로 엔비디아의 매출총이익률은 75%에서 4분기 71~72%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매출이 전년대비 2배 이상 늘면서 영업이익과 EPS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주가 멀티플 (12MF)은 18.7배로 이미 시장 (S&P 500 19.9배)보다 싼 수준에 머물러 있으나, 이익 성장률 (2026~2028 EPS CAGR)은 52.7%에 달해 (시장 20.1%), 이를 반영한 PEG 배수도 0.4배로 낮아 전형적인 성장주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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