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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개발 속도 지연 우려 속, AI 인프라 투자는 오히려 상향 조정
- 빅테크 최대 우려는 내년 메모리 공급 부족 심화에 집중
- 향후 반등을 준비할 시점: Top picks: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AI 개발 속도 지연 우려 속, AI 인프라 투자는 오히려 상향 조정
ㅡ 최근 반도체 시장은 실적 보다 AI 기술 개발 속도가 당초 기대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집중돼 있다.
그러나 AI 개별 모델의 출시 일정 지연 가능성을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 둔화로 직접 연결하는 것은 시기 상조로 판단된다.
9월 현재 미국 하이퍼스케일러의 2027년 AI 인프라 투자는 전년대비 63% 증가한 1.3조 달러 (1,755조원)로, 시장 전망치가 기존 1.1조 달러에서 상향 조정되고 있는 추세다.
■ 빅테크 최대 우려는 내년 메모리 공급 부족 심화에 집중
ㅡ 9월 현재 주요 고객사의 HBM과 고성능 DRAM 중심의 메모리 주문에서 감소 조짐은 전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재 고객사의 메모리 수요 충족률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기준 60%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메모리 업체들의 재고가 10일치 미만으로 역사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태에서, 내년 공급 여력은 더욱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주요 고객사들은 2027년 공급 부족 심화를 감안해 선제적 물량 확보 움직임이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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