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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주가 급락은 수급 부담, PER 3배의 역사적 저평가 국면
- 2027년 합산 영업이익 1,000조원 가시권, 실적 컨센서스 상향 추세
- 수급과 공포가 만든 두 번째 저점, 실적이 견인할 W자 반등 기대
■ 10월 주가 급락은 수급 부담, PER 3배의 역사적 저평가 국면
ㅡ 10월 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각각 15.9%, 21.3% 급락하며 PER 3배, PBR 1.4배 수준까지 밸류에이션이 하락했다.
이는 2025년 10월과 2026년 4월의 저평가 국면에 근접한 수준이다.
이러한 주가 조정은 2026년 들어 외국인의 누적 순매도 규모가 200조원을 상회한 가운데, 10월에만 약 12조원의 순매도가 집중되며 수급 공백이 심화된 데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최근 외국인의 매도는 반도체 업황과 실적에 대한 우려보다는 금리, 유가 등 매크로 변수의 변동성 확대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이 주요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 2027년 합산 영업이익 1,000조원 가시권, 실적 컨센서스 상향 추세
ㅡ 2026년과 2027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양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각각 626조원 (삼성전자 367조원, SK하이닉스 259조원), 944조원 (삼성전자 555조원, SK하이닉스 389조원)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최근 들어 2027년 양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1,000조원 (삼성전자 600조원, SK하이닉스 400조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실적 컨센서스의 상향 조정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는 2027년 메모리 공급 부족이 한층 심화되는 가운데 HBM과 범용 메모리 가격의 큰 폭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양사의 실적 추정치는 향후에도 상향 조정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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