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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10월 코스피 급락으로 W자 저점 확인
- 11월 미국 중간선거 이후 AI 투자 불확실성 완화 전망
- 우려 완화 국면 진입, 11~12월 W자 반등에 주목할 시점
■ 7월·10월 코스피 급락으로 W자 저점 확인
ㅡ 코스피는 7월 29일 (5,262pt)과 10월 15일 (5,450pt) 두 차례 저점을 형성하며 W자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되어 우려의 정점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① 코스피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밸류에이션이 과거 금융위기 수준을 하회하는 역사적 저평가 영역에 진입했고, ②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 중반에서 단기 고점을 형성한 것으로 판단되어 향후 금리 상승 속도와 기울기도 완만해질 가능성이 높으며, ③ 코어위브 등 네오클라우드 업체의 재무건전성 우려가 과도하게 선반영되면서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불확실성도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향후 시장의 관심은 금리에서 인플레이션으로, 수급에서 실적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 11월 미국 중간선거 이후 AI 투자 불확실성 완화 전망
ㅡ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할 경우에 대한 AI 투자 축소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AI 인프라 투자의 구조적 확대 기조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① AI 관련 투자가 미국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며 성장 기여도가 40%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② 중국과의 AI 패권 경쟁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는 전략적 목표에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초당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의회 주도권을 확보하더라도 AI 데이터센터의 안전·환경 규제와 투자 감독은 강화될 수 있지만, AI 패권 확보라는 국가 전략의 근본적인 방향이 바뀔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따라서 중간선거 이후 AI 투자에 대한 시장의 불확실성은 점차 완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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