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켓 브리핑](2월17일)
2025.02.1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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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켓 브리핑](2월17일)
*2월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37%↓ S&P500 0.01%↓ 나스닥 0.41%↑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4.90bp 하락한 4.4760%
-달러화 : 엔화와 유로화에 약세. 달러 지수는 106.787로 전장보다 0.286포인트(0.267%) 하락
-WTI : 전장 대비 0.55달러(0.77%) 하락한 배럴당 70.74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세. 시장 참가자들은 관세 향방과 인플레이션 흐름을 주시하며 몸을 사려.
빅테크 메타는 주가가 1.11% 오르며 20거래일 연속 상승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나스닥100 구성 종목 최장 상승 기록을 하루 더 늘려.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은 1.27% 이상 오르며 5거래일 상승률을 6.53%로 높여.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 7'(M7) 가운데 엔비디아(2.63%)·애플·메타는오르고 마이크로소프트(0.51%)·구글 모기업 알파벳(0.49%)·테슬라(0.03%)·아마존(0.73%)은 하락.
업종별로 보면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에너지(0.13%)·금융(0.14%)·테크놀로지(0.6%)·통신서비스(0.41%) 4개 업종이 오르고, 임의소비재(0.27%)·필수소비재(1.16%)·헬스케어(1.11%)·산업재(0.29%)·소재(0.33%)·부동산(0.44%)·유틸리티(0.51%) 7개 종목이 내려.
△ 국채가격은 이틀 연속 상승. 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크게 부진하게 나오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되살아나.
달러화 가치는 이틀째 하락. 트럼프 관세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어.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는 2개월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데일리 포커스
-美 1월 소매판매 전월비 0.9% 급감…전망치 대폭 하회(종합)[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3434]
미국의 올해 1월 소매판매가 극심한 한파로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하회.
1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달 미국 소매판매(소매 및 식품 서비스 부문)는 7천239억달러로 전달보다 0.9% 급감.
연합인포맥스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0.1% 감소.
12월 수치는 상향(0.4→0.7%) 조정.
1월 소매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2% 증가.
보고서에 있는 13개 카테고리에서 9개의 판매(전월 대비)가 줄어.
특히, 자동차(-2.8%)와 가구(-1.7%), 스포츠용품(-4.6%) 부문이 부진.
-트럼프 "자동차 관련 새로운 관세 4월 2일께 부과"(상보)[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34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오는 4월 2일께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혀.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동차 관세 부과 시점을 묻는 말에 "아마도 4월 2일께"라고 답해.
미국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의 각국에 대한 관세 연구 마무리 기한이 4월 1일이라는 점을 고려, 최대한 신속하게 부과하겠다는 것.
이러한 조치는 한국과 일본, 독일의 자동차 회사에 위협이 될 가능성이 커.
-댈러스 연은 총재 "더 나은 물가 데이터 나와도 인하 신중해야"[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3448]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14일(현지시간) 물가 관련 "더 나은 데이터가 나오더라도 (금리인하는) 신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혀.
로건 총재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팜데저트 서던메소디스트 대학에서 열린 토론에서 "현재 통화 정책이 얼마나 제약적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의문이 있고, 그래서 우리는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
로건 총재는 "그러한 환경(디스인플레이션)에서도 노동시장과 전체 경제가 강하다면, 반드시 금리를 더 내려야 할 이유는 없다"고 평가.
그는 "다음 몇 달은 우리가 데이터를 주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인플레이션이 짧은 시간 내에 실제 냉각될 지 여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는 생각을 내비쳐.
이어 최근 수년간 연초에 인플레이션이 더 높았던 패턴을 상기하며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해석.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850 일본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미국 지표/기업 실적
▲N/A 미국 '대통령의 날'로 금융시장 휴장
▲N/A 캐나다 '가족의 날'로 금융시장 휴장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
▲미셸 보먼 연준 이사 연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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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37%↓ S&P500 0.01%↓ 나스닥 0.41%↑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4.90bp 하락한 4.4760%
-달러화 : 엔화와 유로화에 약세. 달러 지수는 106.787로 전장보다 0.286포인트(0.267%) 하락
-WTI : 전장 대비 0.55달러(0.77%) 하락한 배럴당 70.74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세. 시장 참가자들은 관세 향방과 인플레이션 흐름을 주시하며 몸을 사려.
빅테크 메타는 주가가 1.11% 오르며 20거래일 연속 상승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나스닥100 구성 종목 최장 상승 기록을 하루 더 늘려.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은 1.27% 이상 오르며 5거래일 상승률을 6.53%로 높여.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 7'(M7) 가운데 엔비디아(2.63%)·애플·메타는오르고 마이크로소프트(0.51%)·구글 모기업 알파벳(0.49%)·테슬라(0.03%)·아마존(0.73%)은 하락.
업종별로 보면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에너지(0.13%)·금융(0.14%)·테크놀로지(0.6%)·통신서비스(0.41%) 4개 업종이 오르고, 임의소비재(0.27%)·필수소비재(1.16%)·헬스케어(1.11%)·산업재(0.29%)·소재(0.33%)·부동산(0.44%)·유틸리티(0.51%) 7개 종목이 내려.
△ 국채가격은 이틀 연속 상승. 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크게 부진하게 나오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되살아나.
달러화 가치는 이틀째 하락. 트럼프 관세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어.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는 2개월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데일리 포커스
-美 1월 소매판매 전월비 0.9% 급감…전망치 대폭 하회(종합)[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3434]
미국의 올해 1월 소매판매가 극심한 한파로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하회.
1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달 미국 소매판매(소매 및 식품 서비스 부문)는 7천239억달러로 전달보다 0.9% 급감.
연합인포맥스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0.1% 감소.
12월 수치는 상향(0.4→0.7%) 조정.
1월 소매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2% 증가.
보고서에 있는 13개 카테고리에서 9개의 판매(전월 대비)가 줄어.
특히, 자동차(-2.8%)와 가구(-1.7%), 스포츠용품(-4.6%) 부문이 부진.
-트럼프 "자동차 관련 새로운 관세 4월 2일께 부과"(상보)[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34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오는 4월 2일께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혀.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동차 관세 부과 시점을 묻는 말에 "아마도 4월 2일께"라고 답해.
미국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의 각국에 대한 관세 연구 마무리 기한이 4월 1일이라는 점을 고려, 최대한 신속하게 부과하겠다는 것.
이러한 조치는 한국과 일본, 독일의 자동차 회사에 위협이 될 가능성이 커.
-댈러스 연은 총재 "더 나은 물가 데이터 나와도 인하 신중해야"[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3448]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14일(현지시간) 물가 관련 "더 나은 데이터가 나오더라도 (금리인하는) 신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혀.
로건 총재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팜데저트 서던메소디스트 대학에서 열린 토론에서 "현재 통화 정책이 얼마나 제약적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의문이 있고, 그래서 우리는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
로건 총재는 "그러한 환경(디스인플레이션)에서도 노동시장과 전체 경제가 강하다면, 반드시 금리를 더 내려야 할 이유는 없다"고 평가.
그는 "다음 몇 달은 우리가 데이터를 주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인플레이션이 짧은 시간 내에 실제 냉각될 지 여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는 생각을 내비쳐.
이어 최근 수년간 연초에 인플레이션이 더 높았던 패턴을 상기하며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해석.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850 일본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미국 지표/기업 실적
▲N/A 미국 '대통령의 날'로 금융시장 휴장
▲N/A 캐나다 '가족의 날'로 금융시장 휴장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
▲미셸 보먼 연준 이사 연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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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헌
jhlee2@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