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상승 출발…국고채 30년물 입찰 주시
2025.04.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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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상승 출발…국고채 30년물 입찰 주시
(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채선물이 29일 장 초반 상승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6분 현재 전일보다 4틱 오른 107.77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954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천216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틱 상승한 121.17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1천610계약 사들였고 증권이 1천586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을 장 초반 하락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 전환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증권사 채권 딜러는 "국내 채권시장은 아시아 장 미국 국채금리 흐름 및 외국인 수급에 연동되는 가운데 30년물 국고채 입찰이 있어 시장에는 델타 부담으로 작용할 듯하다"며 "헤지 수요 및 초장기 매도 수량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5.5bp 내린 3.6970%, 10년물 금리는 2.9bp 내린 4.2100%로 나타났다.
미 재무부의 2분기 차입 예상치가 종전보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강세 압력을 더 가했다.
수급상 이날 국고채 30년물 입찰이 5조8천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ph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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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채선물이 29일 장 초반 상승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6분 현재 전일보다 4틱 오른 107.77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954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천216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틱 상승한 121.17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1천610계약 사들였고 증권이 1천586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을 장 초반 하락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 전환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증권사 채권 딜러는 "국내 채권시장은 아시아 장 미국 국채금리 흐름 및 외국인 수급에 연동되는 가운데 30년물 국고채 입찰이 있어 시장에는 델타 부담으로 작용할 듯하다"며 "헤지 수요 및 초장기 매도 수량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5.5bp 내린 3.6970%, 10년물 금리는 2.9bp 내린 4.2100%로 나타났다.
미 재무부의 2분기 차입 예상치가 종전보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강세 압력을 더 가했다.
수급상 이날 국고채 30년물 입찰이 5조8천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ph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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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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