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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회장 "경기침체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은 15일(현지시간) "경기침체가 온다면 그 규모가 지속 기간은 알 수 없다"면서 "피하길 바라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다이먼 회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경기침체 가능성을 두고 JP모건의 내부 전망에 기대 이렇게 예상했다.
JP모건의 미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마이클 페롤리는 지난 13일 미국의 경기침체 확률이 50% 미만이라고 수정ㆍ전망한 바 있다. 페롤리는 지난 달 초 경기침체 가능성을 60%로 제시한 바 있다.
다이먼 회장은 "일부 관세는 철회하고, 대화에 참여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정도 수준에서도 사람들은 투자를 주저하고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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