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오후 5시 긴급 기자회견…"단일화 없다" 공식화
2025.05.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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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오후 5시 긴급 기자회견…"단일화 없다" 공식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22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는 없다는 입장을 공식 선언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입장을 강하게 밝힐 방침이다.
대선이 다가올수록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단일화 요구가 거세지자 단일화에 강하게 선을 그어야겠다는 이 후보 자체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단일화 여지를 주는 순간 지지율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앞서 이 후보는 단일화 관련 불필요한 연락이 너무 많이 온다며 전화 수신차단까지 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부터 선거일까지 전화연락이 어려울 것 같다"며 "정치공학적 단일화 이야기 등 불필요한 말씀을 주시는 분들이 많아 모든 전화에 수신차단을 설정한 것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인천 인하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선 "단일화 관련 질문은 이제 안 해도 된다"며 "의미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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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5.19 mon@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22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는 없다는 입장을 공식 선언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입장을 강하게 밝힐 방침이다.
대선이 다가올수록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단일화 요구가 거세지자 단일화에 강하게 선을 그어야겠다는 이 후보 자체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단일화 여지를 주는 순간 지지율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앞서 이 후보는 단일화 관련 불필요한 연락이 너무 많이 온다며 전화 수신차단까지 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부터 선거일까지 전화연락이 어려울 것 같다"며 "정치공학적 단일화 이야기 등 불필요한 말씀을 주시는 분들이 많아 모든 전화에 수신차단을 설정한 것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인천 인하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선 "단일화 관련 질문은 이제 안 해도 된다"며 "의미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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