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4월 근원 CPI 전년비 3.5% 상승…예상치 상회(상보)
2025.05.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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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4월 근원 CPI 전년비 3.5% 상승…예상치 상회(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지난달 일본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며 일본은행(BOJ)의 물가 목표치를 크게 넘어섰다.
23일 일본 총무성은 4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 실시간 경제지표(8808)에 따른 예상치 3.4%와 전월치 3.2%를 웃도는 수준이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포함한 헤드라인 지수는 1년 새 3.6% 상승했다. 이 역시 시장 예상치인 3.5%를 넘어섰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근원 CPI는 전년 대비 3% 오르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일본의 물가 지표는 중앙은행 목표치인 2%를 꾸준히 넘어서고 있다.
예상치를 웃돈 물가 지표에 엔화는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전 8시 37분 기준 전장 대비 0.10% 내린 143.845엔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지난달 일본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며 일본은행(BOJ)의 물가 목표치를 크게 넘어섰다.
23일 일본 총무성은 4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 실시간 경제지표(8808)에 따른 예상치 3.4%와 전월치 3.2%를 웃도는 수준이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포함한 헤드라인 지수는 1년 새 3.6% 상승했다. 이 역시 시장 예상치인 3.5%를 넘어섰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근원 CPI는 전년 대비 3% 오르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일본의 물가 지표는 중앙은행 목표치인 2%를 꾸준히 넘어서고 있다.
예상치를 웃돈 물가 지표에 엔화는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전 8시 37분 기준 전장 대비 0.10% 내린 143.845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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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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