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가교보험사 설립 본격화…300억 출자키로

2025.05.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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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가교보험사 설립 본격화…300억 출자키로



MG손해보험 신규영업정지, 보험계약 조건변경 없이 5대 손보사로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예금보험공사가 MG손해보험의 계약이전을 위한 가교 보험사 설립 작업에 착수했다.

예보는 23일 가교 보험사 설립을 위해 보험업법상 최소 자본금인 3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MG손보도 이에 맞춰 '가교보험사 설립 추진단'을 이날 출범시켰다.

예보 관계자는 "추진단과 협업해 조속한 시일 내에 MG손보의 자산·부채를 가교보험회사에 이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가교 보험사는 5대 손보사에 최종 계약이전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예보는 5대 손보사와 '공동경영협의회'를 구성해 가교 보험사의 경영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j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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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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