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63.40/ 1,363.60원…8.90원↓
NDF, 1,363.40/ 1,363.60원…8.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363.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3.2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75.60원) 대비 8.9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63.40원, 매도 호가(ASK)는 1,363.6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위협을 다시 시작하면서 급락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연합(EU) 상품에 50%, 스마트폰에는 25% 이상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경기침체 우려가 되살아나면서 달러인덱스는 99 목전까지 밀렸다.
반면 안전통화로 꼽히는 엔과 스위스프랑은 나란히 1% 안팎의 급등세를 보였다.
전일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9.082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142.54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57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723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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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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