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65.80/ 1,365.90원…4.90원↑
NDF, 1,365.80/ 1,365.90원…4.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365.8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3.4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64.40원) 대비 4.9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65.80원, 매도 호가(ASK)는 1,365.90원이었다.
간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미국 달러화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면서 유로화가 대안으로서 지위를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한 연설에서 "현재 일어나는 변화가 글로벌 유로 시대를 열어주고 있다"며 "유럽의 운명을 더욱 강력하게 자기 주도로 이끌어갈 기회"라고 말했다.
미 달러화 가치는 미국 금융시장이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휴장하면서 변동성이 제한된 모습을 나타냈다.
전일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8.990으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142.807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838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777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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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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