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72.30/ 1,372.70원…6.10원↑
NDF, 1,372.30/ 1,372.70원…6.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372.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3.1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69.50원) 대비 6.1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72.30원, 매도 호가(ASK)는 1,372.7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예상을 웃돈 미국의 5월 소비자 경기 자신감에 강세 압력을 받았다.
미 콘퍼런스보드(CB)에 따르면 미국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8.0으로 전달 85.7보다 12.3포인트 급등했다.
여기에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 협상 낙관론이 이어지면서 달러인덱스가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방금 EU가 신속하게 회담 일정을 잡기 위해 연락해왔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이는 긍정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엔화는 뉴욕장에서도 재무성이 장기물 국채의 발행량을 줄일 가능성을 반영하며 움직였다.
전일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9.586으로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144.27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26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915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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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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