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 삼성전기와 삼성화재는 보유하고 있던 삼성물산 지분, 각각 2.61% (500만주) 1.37% (261.7만주)를 매각하기로 공시함. 삼성전기는 삼성물산 지분 2.61%에 대해 6,425억원 (주당 128,500원), 삼성화재는 1.37%에 대해 3,285억원 (주당 125,500원)에 매각 결정
■삼성물산: 순환출자형 지배구조를 해소하면서 오버행 이슈도 해결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월 기존 순환출자에 대한 기준을 바꿔 계열사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화재)가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을 8/26까지 매각하라고 통보한 바 있음 삼성그룹은 지난 4/10에 삼성SDI가 보유하고 있던 삼성물산 지분을 매각한 이후 삼성전기 (삼성물산 → 삼성생명 → 삼성전자 → 삼성전기 → 삼성물산), 삼성화재 (삼성물산 → 삼성생명 → 삼성화재 → 삼성물산)의 순환출자 고리만을 남겨두고 있었음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 2.11%가 매각될 당시 매각 가격은 주당 138,500원 (당시 주가 대비 3.8% 할인)이었으며, 매각 가격의 영향으로 4/11 삼성물산의 주가는 전일 대비 3.13% 하락한 139,500원에 거래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