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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대로 보기 3: 낙폭의 이유를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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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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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대로 보기 1, 2
심리가 악화되고 급락이 나타나면서 “언제 다시 심리가 안정을 찾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들었고, 10월 12일 KB주간전략 ‘보이는 대로 보기’를 통해 짧게는 1.5개월에서 길게는 5개월이 걸렸음을 분석했었다.
그 기간에는 단기반등은 나올 수 있지만 악재에 민감해진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급작스럽게 신저가로 하락하는 급락도 계속해서 출현할 수 있어 보이지 않는 추세를 판단하기보다 추세가 보일 때 대응할 것을 이야기했다.

이어 10월 24일 ‘보이는 대로 보기 2’에서 ‘개인거래비중이 높은 성장성과 스토리가 주 재료인 주식에서 투매 (Panic Selling)가 나올 때’가 하락의 막바지였음을 분석했다.
따라서 좀 더 긴 호흡으로 매수시점을 잡는다면 기다리고, 단기대응이 가능한 경우에만 ‘낙폭과대+성장주’에 주목할 것을 제시했다.

보이는 대로 보기 3, 낙폭의 이유를 알기
이후 10월 29일 투매에 가까운 급락이 나오고 저가를 기록하면서 거래를 마친 종목은 1,151개 였다.
2008년 10월 24일과 27일 각각 1,362개, 1,293개에 이어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
2008년만큼의 위기가 아니라면 수급적인 부담은 10월을 지나면서 덜해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이제는 낙폭과대 종목에 주목해 볼 시점이다.
하지만 악재가 완전히 걷혔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11/2일, KB 주식전략, ‘국내 증시 상승 코멘트’, 김영환&류용석) 단기대응을 전제한다.
김민규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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