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상보다 강하게 부과된 상호관세. 4월 2일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예상보다 낮게 관세가 발표될 것이라고 언급.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나라에 10%의 관세를 부과했고, 중국 34%, 일본 24%, EU 20%, 한국 25% 등 60개국에 대해서는 개별 관세율을 발표. 캐나다와 멕시코는 마약 밀매와 불법 이주로 25% 관세를 부과 받고 있어 새로운 상호관세 대상국에서 제외 (USMCA 협정 적용 품목은 관세 면제). 10%의 기본관세는 4월 5일부터, 상호관세는 4월 9일부터 발효될 예정. 베센트 재무장관은 보복을 하지 않는 한 가장 높은 관세율이라고 언급
- 예상보다 강한 관세 정책으로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는 높아질 것. 파월은 지난 3월 FOMC에서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이라고 언급. 하지만, 이후 올해 투표권을 갖고 있는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관세는 수입품의 가격을 일회적으로 올리는 것 외에 관세 부과 대상이 아닌 서비스 물가에도 영향을 준다고 언급. 미국의 관세율이 10% 인상될 경우 PCE 물가지수는 1.2%p 상승하는데, 이 중 일회적인 물가 수준의 효과는 0.5%p, 2차 효과는 0.7%p라고 언급. 쿠글러 연준 이사도 상호관세 발표 이후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하는 등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일시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 관세로 물가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경기의 하방 압력은 높아짐.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를 통해 미국에 공장을 투자하게끔하고 이에 따라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전략. 다만, 3월 ISM 제조업 지수는 49.0%로 전월 (49.5%) 수치를 하회했으며, 세부 내용도 가격 부문과 재고 부문을 제외하면 모두 하락. 특히, 다수의 부문에서 관세에 따른 불확실성을 언급하고 있으며, 캐나다 사람들의 미국 제품 보이콧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는 내용도 존재. 트럼프의 의도와 달리 기업들이 투자를 단행하기보다는 경기 불확실성으로 투자를 줄일 수 있는 리스크가 높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