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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략: 기존 스타일 투자의 스위칭 시점을 앞당기자

KB 월간전략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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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업종: 시장은 단기보단 장기를 기대, 스타일은 중소형으로 이동
시장: 단기적으로 차익실현 욕구가 커지겠지만, 장기적으론 아직 여유가 있다.
① 연준정책은 당분간 완화적일 것으로 보는데, 유가하락/경기둔화의 영향으로 물가는 3Q까지 낮은 수준에 머물고, 고용지표도 후행지표의 특성상 향후 서프라이즈 빈도가 하락할 것이기 때문이다.
‘인플레’와 ‘고용 과열’이 없다면 연준이 긴축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
② 무역전쟁은 ‘소극적 합의’의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 경우에도 위안화 개입 금지는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위안화 절상이 주가에 선반영된 것도 사실이나, 미중 합의가 있다면 중국이 겨우 1~2개월 위안화를 절상하고 끝내긴 어려울 것이다.
주식/채권 인덱스에 중국비중 확대, 금융시장 개방 가능성까지 고려한다면, 장기적 차원에서 생각해야할 문제이다.
업종/스타일: 중소형주에 관심을 갖는다.
KB증권은 올해 중소형주와 코스닥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3월 조정을 이용하여 비중을 늘리자.
코스닥 내에서는 기존 중소형주 중심 전략에서 대형주로의 관심 확대를 제시한다.
코스피는 반대로 초대형주 비중을 줄이고, 중소형주로 관심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코스피/코스닥 모두 기존의 ‘중소형주↔대형주 스위칭 시점’을 각각 1개월/ 3개월 앞당긴 것이다.
이은택 이은택
김민규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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