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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틀려도, 지금은 맞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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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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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설명하는 전략
요즘 시장에 잘 들어맞는 방식이 있다.
주가와 수급을 활용해 기술적으로 업종을 선정하는 일명 ‘빠진 빈집’을 노리는 것이다.
소외받는 (수익률이 시장대비 저조한) 업종이 수익률의 저조한 정도가 약해지고 수급상 빈집일 때 (거래가 줄어들었을 때) 사는 것이다.
그리고 많이 오른 업종의 수익률이 내려오기 시작하고 수급도 비어가면 파는 것이다.
수익률이 저조한지는 KOSPI대비 3개월 상대수익률로, 상승/하락 여부는 3개월 상대수익률의 기울기를 이용해서 판단했다.

소외된 업종과 주목받는 업종은?
X축에 상대수익률, Y축에 수익률의 기울기를 표시해 업종별 상태를 그림처럼 구분했다.
Y=X선을 기준으로 음영을 나눈 이유는 기술적분석의 ‘무릎’과 ‘어깨’를 잡아내기 위함이다.
1사분면에서 우측 하단은 기술적으로 보면 오름세가 끝을 향해가는 상황이다.
X축 아래로 내려가면 어깨를 지났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3사분면에서 우측하단은 하락이 한창 진행되는 상황이다.
Y축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어왔을 때 사면 더 하락할 위험이 있다.
방어적인 성격을 지닌 업종이거나, 성장주 성향이 강한 업종이 시장대비 저렴한 (좌측)에 있다.
김민규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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