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

완화적인 통화정책과 달러 강세 완화는 신흥국 채권에 긍정적

KB 해외채권 | 신흥국
2019.03.22

읽는시간 4

URL을 복사했어요
0
완화적인 모습을 보여준 3월 FOMC
3월 FOMC에서는 완화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점도표에서는 한 차례 금리인상을 전망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을 깨고 동결을 전망했다.
이는 2차례 금리인상을 예상했던 지난 점도표보다 대폭 하향 조정된 것이다.
또한 대차대조표 축소 종료 시기도 예상보다 빨랐다.
연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됐던 대차대조표 축소는 2019년 9월을 마지막으로 종료하기로 했다.
2020년 점도표에서 한 차례 금리인상을 반영하면서 잠시 금리 인상을 ‘정지’했다는 인상을 주려고 했지만, 시장은 금리인상 사이클이 ‘종료’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3월 FOMC 이후 연방기금금리에 반영된 2019년 금리인하 확률은 40%이다.

미 연준의 완화적인 모습과 브렉시트 연장은 달러 강세 압력 완화 요인으로 작용
3월 ECB 이후 97.5까지 상승했던 달러 인덱스는 시장의 예상보다 완화적이었던 미 연준의 통화정책으로 95.7까지 하락했다.
또한 달러 강세 압력으로 작용했던 브렉시트도 5월 22일까지 연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딜 브렉시트’라는 최악은 피할 수 있다는 안도감이 확산되고 있다.
유로존의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했던 노딜 브렉시트의 가능성이 낮아진 점은 유로화의 추가적인 약세를 제한할 것으로 판단한다.
임재균 임재균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