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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은 하나인데 컨셉은 서너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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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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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배당주를 고르는 방법
시장금리 하락이 배당의 매력을 부여하고, 빨라진 순환매가 투자자들에게 피로감을 주면서 오히려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입장에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전통적 방식의 ‘좋은 배당주를 고르는 방법’에 대한 힌트를 배당주펀드를 통해서 찾아보면 첫째, 위험대비 수익이 좋은 배당주펀드는 ‘ROE와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액티브하게’ 편입했다.
둘째, ROE와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들 간에는 ‘배당성향’이 초과수익에 중요한 요소였다.
(3월 28일 자료, ‘배당주 펀드를 위한 포트폴리오 모델’참고).
오늘 자료에서는 배당을 주제로 또 다른 접근법 세 가지를 제시한다.

■DPS (주당배당금)가 변하는 종목
DPS를 올려줄 확률이 높은 종목은 이익성장률은 높거나 배당성향은 낮은 종목이었다.
주요 종목으로 CJ ENM, 삼화콘덴서, 솔브레인, 콜마비앤에이치, 기아차 등이다.
반대로 DPS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는 그룹을 분석해보면, 배당이 가진 비탄력성으로 인해 실제 DPS를 줄일 확률은 높지 않았다.
따라서 DPS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도 부정적인 그룹으로 놔두기보다 역발상으로 배당을 줄이지 않을 만한 기업들을 찾아보았다.
주요 기업은 한국콜마, 현대글로비스, 쎌바이오텍, 현대그린푸드, 한국철강 등이다.
김민규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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