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028260)

건설사업부문 일회성 비용 이슈로 부진한 실적 시현

■1Q19 영업이익 1,051억원 (-49.8% YoY): 건설 부문의 일회성 비용과 바이오 부문의 적자

- 삼성물산의 1Q19 실적은 매출액 7.36조원 (-1.6% YoY), 영업이익 1,051억원 (-49.8% YoY)으로 매출액은 KB증권 추정치 7.18조원 (컨센서스 7.46조원)을 상회한 반면, 영업이익은 KB증권의 추정치 2,180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2,172억원을 큰 폭으로 하회한 실적을 기록
- 실적이 추정을 하회한 주요한 이유는 2016년 수주했던 해외PJT (로이힐/UAE원전)에서 700억원 규모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었으며, 바이오사업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350억원 규모의 적자를 시현 (3공장 감가상각비 증가 영향)하였기 때문임

■건설부문 하이테크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사항

- 삼성물산은 화성반도체 및 중국시안 공장 등 하이테크 사업에서 1Q19 약 1조원 규모의 수주를 보임
- 발주처들의 투자계획에 따라 변동가능성이 있으나, 예년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