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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이 되어 줄 팩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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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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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분석의 쓰임새, 종목과 팩터 선정
계량분석 결과, 차익실현 욕구가 커지며 KOSPI가 하락할 때는 매출모멘텀, 이익모멘텀, 매출성장률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한 선택이었다.
주식시장의 수많은 종목 중 어떤 종목이 좋은지 판단하기 어려울 때 결정을 쉽게 해주는 것이 계량분석의 대표적인 활용법이다.
또한 계량분석을 통해 종목뿐만 아니라 종목을 고르는 기준인 요소 (Factor, 팩터) 중 어떤 것이 지금 시장상황에 맞는지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지금이 펀더멘탈 장세인지, 유동성 장세인지, 펀더멘탈 장세라면 이익과 매출 중 어느 쪽이 좋은 종목이 시장을 주도하는지 등을 분석하는 것이다.

기술적으로 KOSPI가 120일 저점대비 10% 상승했다.
그런데 이익추정치는 계속 하향하며 지수와 괴리를 확대했다는 점도 부담이다 (‘5월 전략: 뜨겁던 열기를 잠시 식히고 여름으로 간다’를 통해 기간조정 가능성 언급).
여기에 미중 무역합의와 북한 등 매크로 불확실성이 엄습하며 차익실현욕구가 생길 가능성이 높은 지금, 어떤 팩터에 집중해 종목을 선정하는 것이 안전한 선택이 될 지 분석했다.
김민규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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