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고 이미 반영된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 (6월 4일, ‘KB 자산배분전략,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연준의 6월 금리인하 가능성’, 신동준) 미국 연준의 ‘인내심’ 때문에 아직 6월 금리인하 기대는 높지 않지만, 선제적이고 보험적인 6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장금리도 인하 기대를 반영해 미 국채 2년-기준금리 차이가 -67bp까지 역전되었다. 1986년 이후 -35bp 이상 역전된 5차례 모두 평균 5.3개월 이내에 금리인하가 시작되고, 평균 6.8개월 내에 50bp가 인하됐던 경험이 있다.
금리인하 이후 미국 시장금리와 한국 주식시장의 반응 실제 기준금리 인하가 이루어진 후 1개월 동안의 반응을 보면, 시장금리는 추가 완화에 대한 기대를 담아 더 하락하기도, 다시 되돌림이 일어나 상승하기도 했다 (2000년 이후 56.5:43.5 비율). 한국증시는 1개월 상승과 하락이 61:39 비율이었다. 6월이든 언제든, 인하 가능성은 높아졌기 때문에 한국주식 투자자입장에서 준비할 것은 인하 이후 시장금리 방향에 따른 업종/종목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