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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2주 전, FOMC까지와 FOMC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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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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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온 비둘기
지난주 미국 연준 파월 의장 연설에서 완화 기조를 확인했다.
KB증권은 7월 25bp 인하 및 연내 한 차례 더 금리인하를 전망하고 있고, 금융시장은 이미 이러한 기대를 반영했다고 판단한다 (7/11, 파월 의장 의회 연설, 비둘기적 기조 재확인, 7월 25bp 인하 전망, 김두언).

■FOMC까지 주식시장: 반도체, 자동차 + 일부 내수
7월 FOMC까지 2주 가량 시간이 남아있다.
금리 인하를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고, 그때까지 대응전략 모색을 위해 과거 기준금리 인하 2주 전부터 금리인하 시점까지 KOSPI를 많이 이겼던 업종을 점검했다.
자동차, IT가전, 반도체와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보험이다.
미국경기 수혜주와 내수방어주로 색깔이 갈린다.
금리인하 이후 펼쳐질 유동성에 대한 기대는 반영하지 않은 채, 여전히 경기에 대한 우려를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모습이 나타났다고 해석할 수 있다.
KB증권은 이 같은 점을 반영해 7월 전략에서 반도체와 유틸리티를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올려놓고, 자동차의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김민규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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