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MLCC 시장 내 일본 업체 비중 절대적 - 삼화콘덴서의 주가는 전일대비 15.1% (오전 10시 13분 기준) 상승 -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확대 시 국내 MLCC 업체들의 수혜 가능성 대두되며 급등 - MLCC는 모든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필수 부품, 회로에 일정량의 전류가 흐르도록 제어해주는 역할 - 스마트폰에는 800~1,200개, TV에는 2,000~3,000개, 전기차에는 최대 2만개까지 탑재 - 글로벌 MLCC 시장 내 일본 업체들 (무라타제작소, 타이요유덴, TDK 등)의 비중은 60% 이상 - 반면 중화권 업체들의 비중은 10% 내외 수준에 불과해 수입선 다변화 가능성 제한적 - 국내에서는 삼성전기 (009150)와 삼화콘덴서, 아모텍 (052710)까지 3개 회사만 MLCC를 생산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확대는 국내 MLCC 업체들에게 긍정적 - 한국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될 경우 MLCC도 통관에 최대 90일까지 소요될 전망 - 당장은 국내외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