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의 2Q19 영업이익은 2,207억원 (-41.6% YoY, +109.9% QoQ)으로 KB증권의 추정치 2,648억원과 영업이익 컨센서스 2,494억원 (Fnguide)을 하회한 실적을 거둠 -실적이 추정치를 하회한 이유는 바이오부문 (영업손실 -270억원, 추정치 대비 230억원 하회)과 상사부문 (영업이익 270억원, 추정치 대비 200억원 하회)의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하였기 때문임. 그러나 건설부문 수익성 개선 및 리조트 성수기 진입 효과로 전분기 대비 1,155억원 증가
■바이오 부문은 1Q19 정기 보수의 영향으로 기대치를 하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부문은 1Q19 정기 보수에 따른 영향을 받음. 1Q19 정기보수에 따라 생산량이 감소하였으며, 그 결과 2Q19 판매량이 감소 (바이오부문 2Q19 영업손실 추정 -40억원, 실적 -270억원)하였기 때문임. 법률수수료 등으로 인한 판매관리비 증가도 영향 -그러나 자회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Q19 가동률은 1공장 80% 후반, 2공장 50% 중반 수준, 3공장 일부 가동됨에 따라 KB증권은 3Q19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부문 실적이 일부 개선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