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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금리, 9월 ECB까지 숨 고르기

KB 해외 채권 | 유럽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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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ECB까지 숨 고르기.
독일 10년물 -0.65~-0.70% 내외에서 트레이딩 전략
독일 국채 10년물은 9월 12일 열리는 ECB 전까지 숨 고르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독일 10년물은 -0.65~-0.70% 내외에서의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하다.
경기 둔화 우려와 9월 ECB의 완화 기대감으로 독일 등 유로존 금리는 급격히 하락했다.
하지만, 최근 독일이 경기 둔화로 인해 재정지출을 늘리려고 한다는 점에서 경기 둔화 우려는 완화될 전망이다.
추가 금리 하락은 9월 ECB에서의 완화정책 확인 이후 가능할 전망이다.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독일 금리
독일 금리는 -0.71%까지 하락하는 등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9월 ECB에서 금리인하 및 자산 매입 발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유로존의 부진한 경제지표가 빠르게 확인됐다.
독일의 2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분기대비 0.1% 하락했다.
또한, ECB 집행이사인 렌 핀란드 중앙총재의 ‘9월 ECB에서 ‘강력하고 충분한 (impactful and significant)’ 정책 패키지를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언급으로 완화 기대감도 높아졌다.
EONIA에는 이미 1년간 20bp 이상의 금리인하를 반영했다.
임재균 임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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