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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금리, 9월 ECB 이후에도 지속될 완화 기대감

KB 해외채권 | 유럽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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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ECB까지 숨 고르기.
독일 10년물 -0.65~-0.70% 내외에서 트레이딩 전략
독일 10년물은 9월 ECB 전까지 숨 고르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독일 10년물은 -0.70~
-0.65% 내외에서의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하다.
9월 ECB에서 예금금리 인하와 자산매입 재개 발표가 예상된다.
단, 독일 10년물 금리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모든 만기에 걸쳐 마이너스 금리를 기록하며 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은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9월 ECB 이후에도 추가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시장 금리는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완화정책 발표가 예상되는 9월 ECB
9월 12일에 열리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는 완화정책 발표가 예상된다.
-0.40%인 예금금리를 -0.50%로 인하할 전망이나 20bp 인하 가능성도 열어놔야 한다.
자산매입도 발표가 예상되며 매입 규모는 월 450억 유로로 예상한다.
매입 자산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PSPP, ABS, CBPP, CSPP 등이 될 전망이다.
단, 기존보다 회사채 등 위험자산의 매입 규모를 확대할 수 있으며, 주식 ETF 와 같은 새로운 자산 매입 가능성도 있다.
임재균 임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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