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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실적과 같이 챙길 ‘배당 더 줄 수 있는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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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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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시즌 관심종목 중 하나로, 배당을 더 줄 여력이 있는 종목을 추렸다.
3분기까지 순이익이 이미 작년을 뛰어넘었고, 배당을 늘린 경험도 있지만 DPS컨센서스는 여전히 작년수준인 종목이다.

■제일 어려운 컨센서스, DPS
박스권 증시와 저금리로 배당주에 관심이 많다.
관심에 대한 반응으로, 시장에 주주환원 의지를 표현하는 기업도 많아졌다.
이처럼 기업의 배당의지가 적극적이거나, 배당이 항상 일정하다면 DPS 컨센서스가 믿을 만할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기업의 마음 속에 있는 배당 의지와, 애널리스트의 추정 배당금, 투자자들이 바라는 배당 사이 괴리가 존재한다.
DPS 컨센서스는 이익성장률과 배당성향을 감안해 비례로 추정하거나, 과거의 수치를 넣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DPS 컨센서스는 다른 항목보다 기업과 애널리스트의 생각이 덜 반영되는 경우가 많다.

■3분기에 같이 찾을 종목, DPS 더 줄 수 있는 기업
실제 배당은 기업의 의지에 달린 것이기 때문에 개별기업별로 점검이 필요하지만, 수치상으로 배당을 늘려도 이상할 것 없는 기업을 추려보았다.
조건은,
김민규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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