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위크’ 온라인 매출 290억 달러 예상 어도비 (Adobe)의 상업 제품 & 플랫폼 부사장 제이슨 우슬리는 CNN 방송을 통해 사이버 위크 (11/28~12/2, 5일간) 기간 내 미국의 온라인 매출액이 29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홀리데이 시즌 (추수감사절~연말) 전체 예상 매출액 1,386억 달러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쇼핑 랠리: 추수감사절 ? 블랙프라이데이 ? 사이버 먼데이 ? 크리스마스 미국의 연말 쇼핑 랠리는 추수감사절부터 시작해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를 지나 연말까지 이어진다. 어도비가 집계한 2019년 미국의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의 온라인 매출은 각 42억 달러, 74억 달러로 전년대비 20%씩 증가했다. 그리고 이번 사이버 먼데이 예상 온라인 매출은 94억 달러로 전년대비 19% 상승했다.
사이버 먼데이, 라스트 4시간이 Peak! 어도비는 사이버 먼데이의 마지막 4시간 (오후 10시~오전 2시, 동부기준)의 온라인 매출이 하루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오수 11시부터는 1분당 1,100만 달러의 소비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악천후로 인한 기상 조건과 짧은 연휴 기간으로 인해 온라인 소비가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