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회생의 기미를 보이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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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비디오 게임 판매 15% 감소 (YoY)
NPD 그룹은 2019년 12월 비디오 게임 시장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한 29.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2월 판매는 전월대비 19% 감소했으며, 5개월 연속 전년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부진한 판매고에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간판게임 콜 오브 듀티는 판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닌텐도는 10위권 게임 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큰 인기를 누렸다.

2019년 게임 시장 연간 매출액 감소
12월 기준, 하드웨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한 9.7억 달러, 소프트웨어는 13% 감소한 11.4억 달러, 액세서리는 14% 감소한 8.7억 달러를 나타냈다.
2019년 연간 전체 매출은 전년대비 13% 감소한 146.0억 달러 (하드웨어 -22% YoY, 소프트웨어 -9% YoY, 액세서리
-7% YoY)를 기록했다.

다채로운 호재 많은 2020년 게임 시장
다소 부진했던 2019년과는 달리 2020년에는 게임 시장은 새로운 이익 모멘텀이 생겨날 전망이다.
먼저 7년만에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차세대 게임 플랫폼 (PS, XboX)을 출시한다.
이에 따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들의 움직임도 부산하다.
또한 5G 인프라 확대로 인한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참고: 신형 콘솔, 클라우드 등 다채로운 호재 많은 비디오 게임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