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주식비중을 ‘소폭확대’로 제시한다. 데이터들은 단기엔 ‘열을 식힐 시간이 필요함’을, 장기엔 ‘상승 여력이 더 커짐’을 말하고 있다.
시장전략: 과열권에서 내려오는 과정, 그 이후의 기회 1) 전염병은 대부분 초기에 악재를 선반영한 뒤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이번엔 증시가 과열권이었던 것을 고려하여, 잠시 열기를 식힐 시간이 필요하다. 전염병과 같은 외부 충격은 ‘생산’의 이연효과를 가져온다. 즉, 생산 차질은 현재의 재고 소진을 불러오며, 이는 미래 pent-up 수요로 연결된다 (소비는 이연효과 불명확). 2) 연준의 자산 매입은 지속되나, 확대 속도는 둔화되기 시작하고 상반기엔 종료된다. 단기 악재라고 판단되나, 2분기엔 ‘평균 인플레 목표제’를 기대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증시의 랠리를 확장시켜줄 수 있는 재료이다. 결론적으로 시장은 악재를 소화할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나, 장기적인 랠리 환경은 강화되고 있다. 업종전략에서는 중후장대 산업에서의 종목 선택 전략 아이디어를 생각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