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고용지표 결과에 따른 미 국채 금리의 방향성은?

KB Bond
최신글
2025.04.04

읽는시간 4

URL을 복사했어요
0
■미 국채 금리 하락.
한국은 추경 논의까지의 확인이 필요

- 트럼프가 예상보다 강하게 관세를 부과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는 높아짐.
JP모건은 경기 침체 확률을 60%로 기존 40%에서 상향 조정.
베센트 재무장관은 보복이 없다면 이미 최고 관세율을 적용했다고 언급한 만큼 향후 관세율은 하락할 수 있음.
하지만, EU의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EU의 이익과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
EU는 2023년 발효한 ‘반 강압 수단 (Anti-Coercion Instrument)’의 실행 가능성도 제기.
반 강압 수단이 적용될 경우 이는 관세인상, 무역조치 제한, 공공조달 배제, 외국인 직접 투자 제한 등 미국의 상품 뿐 아니라 서비스 산업에도 타격을 줄 수 있음.
다만, 이 경우 미국의 대 EU 관세율이 더 상승할 리스크가 높아지면서 경기 침체 우려는 더욱 높아질 것

- 미국의 관세 정책이 약해지기 위해서는 실물 경제지표의 둔화 확인이 필요.
GDPNow의 1분기 성장률 전망치는 -2.8%를 기록하면서 부진한 모습.
순수출의 성장기여도가 -4.70%p인 것에서 보듯이 관세 실행을 앞두고 미국 기업들이 수입을 증가시킨 점이 1분기 성장률을 끌어내리는 요인.
다만, 개인소비지출의 성장기여도도 0.18%p로 최근 2년간의 평균이 2.06%p인 점을 고려하면 낮은 수치.
오늘 밤 발표되는 3월 비농업부문의 고용지표가 부진할 경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는 더 높아질 것.
시장은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14.5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지난달 (15.1만명)보다 부진하지만 크게 낮을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고 있음.
다만, 지난 2~3월 정보효율부 (DOGE)의 주도하에 공무원들을 감축했으며, 그 효과는 2월보다 3월에 더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고용지표는 시장의 예상보다 더 부진할 수 있음.
3월 챌린저 감원보고서에서 3월 감원자수는 27.5만건을 기록하면서 지난달대비 60% 증가했는데, 이 중 21.6만건은 공무원.
공무원들의 감축이 민간 부분으로 흡수될 경우 고용지표는 견고한 모습을 보이겠지만, 관세에 대한 우려로 기업들은 인력 충원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을 것으로 예상
임재균 임재균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