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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보다 성장성에 주목 / 월트 디즈니

미국주식 News+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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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이익 감소, but 성장성에 주목
디즈니는 콘텐츠 부문 비용 증가로 1분기 (10~12월) 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지만, 디즈니+와 ESPN+ 가입자수는 크게 증가했다.
이는 투자가 이익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비용 우려감을 일부 상쇄시킬 것으로 판단한다.

■분기 실적: 콘텐츠 비용 증가로 인한 이익 혼조
분기 주당순이익은 혼조를 보였다.
Factset 기준 Non-GAAP 기준 주당순이익은 1.53달러 (-16.8% YoY)로 시장 예상치인 1.46달러를 상회했지만, GAAP 기준은 1.16달러
(-37.6% YoY)로 시장 예상 1.25달러를 하회했다.
이익 감소는 콘텐츠 부문 비용 증가에서 기인했다.
매출액은 208.6억 달러 (+36.3% YoY)로 시장 예상인 207.6억 달러를 넘어섰다.
시장은 FY2분기 (1~3월) 주당순이익으로 1.39달러 (-13.7% YoY, Non-GAAP), 매출액은 194.6억 달러 (+30.4% YoY)를 예상하고 있다.

■B2C와 영화 부문의 강한 성장세
김세환 김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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