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

독일 국채, 코로나19로 차별화되고 있는 유로존 금리

KB 해외채권 | 유럽
2020.03.03

읽는시간 4

URL을 복사했어요
0
■코로나19로 차별화되고 있는 유로존 금리
유럽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독일 10년물 금리는 전저점 (-0.70%)까지 하락할 수 있다.
안전자산 수요 증가와 ECB의 추가 부양책 가능성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유로존 내 국채 금리는 차별화 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이탈리아 같이 정부부채가 높고 국가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국가들과 독일간의 스프레드는 확대될 것이다.
1.08%인 원-유로 스왑레이트는 1.25%까지 개선될 것이다.
스왑레이트가 개선된 이후 헤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유럽 등 서방국가도 코로나19의 영향권으로 진입
유럽과 미국 등 서방국가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확진자는 1,694명이다.
90%가 이탈리아 북부에서 발생했지만, 중부 및 남부 지역에서도 나타나면서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탈리아 내 확진자 수 증가로 유럽의 경계감도 높아졌다.
이탈리아 북부 지역은 독일, 프랑스 등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국가간 사람의 이동도 자유롭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도 확진자가 나타나고 있으며, CDC는 지역사회 감염으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임재균 임재균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