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하락에도 ‘자동차 소매 부품주’ 반등 코로나19와 원유 가격 급락 여파로 지난 3월 9일 (현지 시간) 미국 증시 주요 지수는 7%대 크게 급락했지만 자동차 소매 부품주는 오히려 2~6% 상승 마감했다.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과 소비 감소로 신차를 구매하는 것보다 기존 차를 고쳐 쓰는 수요가 높아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이 감소할 경우 일시적 이슈일 수 있으므로 장기적 관점에서 시장 전망과 이익 상승을 바라보아야 한다.
■상승 원인: 1) 코로나19, 신차 구매 감소 -> 기존 차량 수리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신규 자동차 구매 수요도 하락했다. 소비자들이 신차를 구매하는 것보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를 고쳐 쓸 것이라는 예상에 관련 주가는 상승했다. 또한, AutoZone 등과 같은 업체들이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있는 점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위험성을 덜어주고 있어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상승 원인: 2) 적극적 재고 정책으로 중국 공급망 (Supply Chain) 영향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