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센터 AI를 위한 GPU 개발 확대 엔비디아는 Untact (언택: 비접촉 경제활동)로 가속화되고 있는 클라우드 수요에 맞춰 데이터 센터 GPU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데이터 센터 AI (인공지능) 프로세싱을 위한 암페어 (Ampere) A100칩을 개발하였고 아마존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라클, 구글 클라우드 등의 기업이 이를 도입할 계획이다. 최근 인수한 멜라녹스와 인수 계획을 밝힌 큐물러스의 사업 부문도 데이터 센터 GPU 사업 확장에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센터에서 GPU 중요도 증가 스탠포드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분산 컴퓨팅 프로젝트 ‘Folding@Home’은 특정 종류의 연산에서 GPU 연산이 CPU 대비 20~30배 높은 속도를 나타냈으며, 하이퍼스케일 및 기업용 데이터 센터에서 연산을 위한 높은 성능이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암페어 A100 칩, 데이터 센터 AI 프로세싱 엔비디아가 지난 5월 14일 공개한 암페어 A100은 데이터센터용 AI 칩으로 540억개의 트랜지스터를 가지고 있어 이전 모델인 볼타 대비 20배 빠른 5페타프롭스 성능을 구현해 낸다. 엔비디아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구글, 시스코, 델, 후지쯔, 레노버, 텐센트, HPE 등이 이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