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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추격나선 AT&T, 신규 OTT 출시

미국주식+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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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스트리밍 ‘HBO Max’ 런칭
5월 27일 (현지시간) AT&T는 신규 OTT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HBO 맥스’를 개시했다.
HBO 맥스는 넷플릭스와 동일한 형태의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로 시트콤 ‘프렌즈’, 드라마 ‘왕좌의 게임’ 외에도 워너미디어의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AT&T는 2025년까지 가입자수 5천만명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가입자 점유율: 넷플릭스>디즈니>아마존>AT&T
AT&T의 합류로 OTT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넷플릭스, 월트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AT&T로 좁혀질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5월 4일 기준, 넷플릭스의 가입자수는 1억 8,290만 명으로 굳건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후발 주자인 디즈니의 경우 디즈니+, 훌루, ESPN+를 합산한 가입자가 9,450만명으로 넷플릭스의 절반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가입자수는 2019년 11월 기준 7,500만명을 기록했다 (Statista 제공).
AT&T의 예상 가입자 5천만명이 달성될 경우 AT&T는 넷플릭스와 디즈니, 아마존에 이어 거대 OTT 채널로 올라선다.
김세환 김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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