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환 헤지를 통한 해외채권 투자의 적기. 장기물 이용

KB FX Swap

■ 환 헤지 적기.
장기물을 이용한 헤지 전략 추천
지금이 환 헤지를 통한 해외 채권 투자의 적기라고 판단한다.
-0.45%인 달러-원 스왑레이트 (1년물)의 추가 개선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원화 CRS는 정상화된 것으로 판단하며, 낮은 미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으로 미 달러 IRS도 하락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기물을 이용해 헤지하거나, 1년 이내의 헤지 이후 만기 도래 시 장기물을 통해 롤오버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한은과 미 연준은 상당 기간 금리 동결을 유지할 것이지만, 만약 통화정책 정상화가 시작된다면 미 연준의 금리인상 폭이 한은의 금리인상 폭보다 더 클 수 있기 때문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통화정책 정상화 과정에서도 경험한 바 있다.
2015년 말 금리인상을 시작한 미 연준은 2019년 금리인하 전까지 총 9회의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하지만,
한은은 미 연준 만큼 금리인상을 단행하지 못하면서 한미 정책금리는 역전도 됐으며, 이로 인해 프리미엄이 발생하던 한-미달러 스왑레이트는 비용이 발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