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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힘겨워 보이는 美 항공주 투자

미국주식+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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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개발 악재 소식에 주가 제동 걸린 항공주
전일 (9/9) 영국의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3상 임상실험을 일시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근 상승세를 보이던 항공주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 (LUV US)은 -3.16%, 델타 (DAL US) -2.40%, 유나이티드 (UAL US) -3.35%, 아메리칸 항공 (AAL US) -4.26%, 알래스카 항공이 -2.24%의 주가 하락을 기록했다.
항공주의 주가가 과거 대비 낮은 점은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지만, 이들 기업이 이익 복구에 걸리는 시간과 부채 수준을 고려하면 여전히 리스크가 높다.

매력적인 항공주 주가, 개인 투자가들의 관심도 증가
미국의 주요 항공주 (사우스웨스트, 델타, 유나이티드, 아메리칸, 알래스카, 제트블루, 하와이안) 주가는 연초 이후 평균 45.0% 급락했다.
익숙하고 유명한 항공주의 주가가 급락하자 개인 투자가들의 관심 또한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일부 ETF에서는 항공주를 덜어내는 움직임이 보였지만, 최근 1개월 평균 수익률이 9.7%를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개인들의 움직임도 컸을 것으로 판단된다.
김세환 김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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