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급락에 대한 판단: 지지선에 대한 고민, 그리고 절대적 비교와 상대적 비교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KB증권은 9월 18일 발간한 『미국 대선 D-40에 반복적으로 나타난 현상: ‘변동성 확대’』에서 지적한 변동성 확대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은 유지한다. 다만, 1) 왜 하락했는지, 2) 어디까지 하락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겠다. 하락의 이유는 절대적 비교와 상대적 비교를 참고할 수 있으며, 방향성에 대한 판단은 2페이지의 <그림 5, 6>을 참고할 수 있다. Best Case의 경우 P/E 단기 저점인 2,300 초반에서 기술적 반등이 가능할 수 있으나, 변동성 구간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적극적인 매수 대응을 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고 판단한다. 한편, Worst Case의 경우에는 긴축이나 경기침체 우려가 아닐 때의 조정이 -12% 이내에서 마무리됐던 점을 감안시 2,150pt가 저점이라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