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강소기업 100 발표, 주식시장에서 확인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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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2019년 54개사에 이어, 2020년 46개사 발표
2019년 12월 17일에 1차 발표 (54개 기업) 됐던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100』에 46개사가 추가 선정 (46개 기업)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된 100개 강소기업 지원을 위해 ‘21년도 정부 예산안으로 강소기업 전용 기술개발사업을 125억원 편성해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강소기업 100’이라는 발표안에 걸맞게 100개사 중 KOSPI 또는 KOSDAQ에 상장된 기업은 41개뿐이다.
1차 발표기업 54개 중에서는 19개 기업, 2차 발표기업 46개 중에서는 22개 기업 등이 포함된다.
시가총액 측면에서도 1차 발표기업들은 발표 당시 기준 모두 5,000억원을 하회했으며, 2차 발표기업들은 현시점 기준 3,000억원을 모두 하회한다.

2차 발표기업들의 경우 시가총액이 3,000억원을 모두 하회하므로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없겠으나,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