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3Q20 실적 (K-IFRS 연결)이 매출액 1조 9,284억원 (+3.9% YoY), 영업이익 1,761억원 (+14.0% YoY, 영업이익률 9.1%)을 기록했다고 발표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4.6%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를 38.3%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 컨센서스보다 높았던 KB증권 추정치 대비로도 매출액은 2.1%, 영업이익은 32.1% 상회 예상치를 상회한 자회사 두산밥캣의 실적 및 중국 Heavy 판매호조 등이 어닝 서프라이즈의 배경
■ 중국시장 초호황 지속, 기타지역도 전년동기대비 (+) 전환 성공
지역별 매출액은 중국 전년동기대비 +57.7%, 북미/유럽 +16.3%, 한국 및 신흥시장 +0.9%를 기록해 중국시장은 2분기에 이어 초호황이 지속되었고, 기타 지역도 (+) 전환에 성공 부문별로는 Heavy가 전년동기대비 23.2% 급증해 밥캣과 엔진이 각각 3.0%와 23.0%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결기준 3.9% 성장에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