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Z 폴드3, S펜과 UDC 탑재 전망 - 언론보도 (11/23, 아주경제)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021년 6월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Z 폴드3 출시를 확정하고, 양산을 위한 최종 샘플 개발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 갤럭시Z 폴드1과 2가 매년 9월에 출시된 것을 감안 시 출시 일정이 크게 앞당겨졌으며, 전작과 기능적으로 큰 차이가 없었던 갤럭시Z 폴드2와 달리 S펜과 UDC (Under Display Camera: 화면 내장형 카메라) 등이 탑재되면서 혁신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① S펜은 과거 갤럭시노트 시리즈만의 특징적인 장점이었으나, 2021년에는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 (2021년 1월 출시 전망)과 갤럭시Z 폴드3에도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화면과 S펜이라는 장점이 다른 모델들에 흡수된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단종될 것으로 전망되며, 그 빈 자리를 폴더블폰이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전작인 갤럭시Z 폴드2부터 S펜 탑재를 시도했으나 디스플레이 내부 디지타이저 문제로 무산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최근에는 해당 이슈 해결에 성공해 폴더블폰에 적용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② UDC의 경우 OLED 디스플레이 밑에 카메라를 배치해 카메라 홀 없이 풀 스크린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데, 지금까지는 디스플레이 문제로 상용화가 어려웠으나 이 또한 갤럭시Z 폴드3에서 해결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