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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수정 전망: 승부처는 ‘봄’에 ‘유동성’에서 나온다

KB 주식전략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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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코스피 타깃을 3,200pt로 수정 제시한다.
코스피 순이익을 135조원 (+52% YoY)으로 상향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봄엔 위기에 주의해야 하며, 펀더멘탈이 아니라 밸류에이션 (유동성) 하락이 문제가 될 것이다.
이후 하반기엔 다시 상승 추세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한다.

■ 2021년 코스피 타깃 3,200pt의 주요 도출 근거
2021년 코스피 타깃을 기존 2,750pt에서 3,200pt (상단: 2,950pt→3,300pt)로 상향한다.
코스피 타깃은 배당할인모델 (DDM)을 통해 산출했다.
요구수익률 7.83% (리스크 프리미엄 7.12% + 무위험 이자율 0.71%), 영구성장률 1.71%를 적용했다.
배당성향은 2025년까지 48.8%로 높아진다고 가정했다.
타깃 변경의 주요 원인은 EPS 상향이다.
2021~2022년 KOSPI EPS는 전년대비 순이익 증가율 2021년 +52.3%, 2022년 +17.0%를 사용했다.
이익의 주주환원 등을 고려하여 배당성향을 상향 조정한 것도 타깃 상향의 원인 중 하나이다.
이은택 이은택
김민규 김민규
하인환 하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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