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기 부채 부담 낮아진 항공주 백신이 보급되면서 美 항공주의 주가 상승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자료 (9/10 미국주식+)에서는 코로나 백신 부재, 이익 회복 기간, 부채 위험 3가지를 고려해야 함을 언급했다. 최근 백신이 보급되고 있는 점과 주요 항공주들의 분기 기준 유동비율이 상승하기 시작한 점은 부채 부담감과 파산 위험성을 낮추고 있어 투자 비중을 늘려도 된다는 판단이며, 사우스웨스트 항공 (LUV US)을 유망종목으로 제시한다.
■ 주가 상승 시작된 美 주요 항공주 백신 개발과 펀더멘털의 안정화는 주가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지난 3개월 기준, 하와이안 항공 (HA US)의 주가 수익률은 +34%, 알래스카 항공 (ALK US) +33%, 델타 항공 (DAL US) +25%, 제트블루 항공 (JBLU US) +21%, 유나이티드 항공 (UAL US) +21%, 아메리칸 항공 (AAL US) 19%, 사우스웨스트 항공 (LUV US) +18%를 기록하며 S&P 500 평균 수익률 11%를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