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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바싹 추격한 에릭슨, 5G 날개 달았다

미국주식+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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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T-모바일과 수십억 달러 규모 5G 계약 체결
에릭슨은 2020년 12월 31일 T-모바일과 수십억 달러 규모의 5G 이동통신망 확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핀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노키아와 함께 체결한 계약이며, 계약 기한은 5년이다.
에릭슨은 2018년 초부터 T-모바일과 5G 네트워크 사업을 협력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서 에릭슨은 T-모바일이 중대역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확대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에릭슨은 ‘에릭슨 라디오 시스템 (Radio System: Massive MIMO 용량으로 보완된 액티브 및 패시브 안테나 제공)’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장비,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릭슨은 2026년에 미국 모바일의 약 80%가 5G 요금제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화되고 있는 반화웨이 정책
반화웨이 정책을 막기위해 중국이 유럽 투자에 나섰지만 확산을 막지는 못하고 있다.
지난 12월 14일 화웨이 이탈리아 대표 토마스 먀오는 “이탈리아의 5G에 3년간 31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지만 최근 이탈리아 1위 통신 업체인 TIM (텔레콤이탈리아)이 화웨이의 5G 장비를 구매하지 않기로 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이탈리아 정부가 통신기업 패스트웹에 5G 장비 공급선을 다양화하라고 지시했다.
김세환 김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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