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2020년 4분기 실적 (K-IFRS 연결)이 매출액 8조 1,823억원 (+6.3% YoY), 영업이익 2,564억원 (-21.0% YoY, 영업이익률 3.1%)을 기록했다고 발표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해 전체적으로 무난한 실적으로 평가 다만 세전이익은 영업외수지가 162억원 적자를 기록하면서 컨센서스를 36.3% 하회
■건설, 상사, 바이오 부문이 YoY 매출성장 견인
전년동기대비 매출성장에는 건설부문과 상사부문 및 바이오부문이 크게 기여 건설부문은 플랜트공정 호조 등으로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3.7% 증가했으며, 상사부문은 전기동 등 원자재가격 상승에 힘입어 5.1% 증가 바이오부문도 제 3공장 가동율 상승의 영향 등으로 매출액이 19.5% 증가 그러나 패션, 레저, 식음 부문은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감소함